2025.11.25 13:35
여성살해 규탄 퍼포먼스 '114번의 신고, 114번의 실패'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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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살해 규탄 퍼포먼스 '114번의 신고, 114번의 실패' 영상 공개
11월 25일, 오늘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국가 통계의 부재로 한국여성의전화가 매년 언론 보도를 통해 집계하고 있는 '분노의 게이지'에 따르면,
지난 16년(2009년~2024년) 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 최소 1,560명,
지난 한 해 동안 최소 114명의 여성이 신고했거나 보호조치 등을 받던 중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 및 살해 위협을 당했습니다.
피해자 중 단 0.8%만이 신고함에도 국가는 현행 법제도로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조차 실패했습니다.
이에 한국여성의전화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오늘,
여성살해 규탄 퍼포먼스 '114번의 신고, 114번의 실패' 영상을 공개합니다.
지난 11월 14일, 보신각 앞에서 114명의 전국 여성의전화 지부, 회원, 시민들과 함께 만든 퍼포먼스를 담았습니다.
계속되는 여성폭력을 방치하는 국가를 규탄하고,
함께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목소리가 담긴 이번 영상,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영상보러가기 : https://www.instagram.com/reel/DRdy3UPibzM/?igsh=MWlwbHNrMnhmNGlzdg==